춘곤증
춘곤증은 봄이오면서 쌀쌀했던 날씨가 풀리고 따스한 햇빛이 느껴지고 있는 시점에 몸이 나른해지고 일상생활 중 이유없이 졸음이 쏟아져 오는 증상입니다. 일반적으로 3월~5월 사이 피로함을 느끼고 잠이 오는 증상을 말합니다. 이는 병이라기보다는 사람의 신체에서 따듯한 햇살을 느끼며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신체증상이다. 이로인해 집중력이 저하되고 권태감을 느끼기도 합니다. 기타증상으로는 소화불량, 식욕부진, 두통이 따를 수 있다고 합니다. 저또한 요즘 일찍 잤는데도 불구하고 이유없이 잠이 몰려오고 나른해 지는것이 아무래도 춘곤증 증상이 있는것 같습니다. 이대로 늘어지면 안되기에 춘곤증의 원인과 대처법을 알아보고 이 시기를 잘 극복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.
춘곤증 원인
과학적 원리로 밝혀진 바로 춘곤증의 원인은 생리적 불균형 상태가 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. 몸신체의 기온이 높아지면 시냅스라는 뇌 수면 억제 물질이 사라지면서 수면 형태가 변하고 잠이 오기도 한다고 합니다. 우리몸의 신진대사 기능들은 추웠던 겨울의 온도에 익숙해져 있다가 온도가 올라가는 봄이 오기 시작하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위해 겨울 대비 약 10배의 에너지를 소비하게 됩니다. 이로인해 우리의 몸은 더욱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고 봄이되면 활동량이 늘기 때문에 겨울보다 피로해지기도 합니다.
춘곤증 대처법
보통 춘곤증 증상은 평균 1~2주 정도로 신체가 변화되는 환경에 적응이되면 자연스럽게 다시 정상으로 돌아옵니다. 춘곤증 증상을 빠르게 대처 하고 싶을때 필요한 대처 예방법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1. 수면 습관
낮잠시간이 많으면 오히려 밤수면 시간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. 이러한 패턴은 만성피로와 무력감으로 이어지기때문에 낮잠은 30분 내외로 잘 수 있도록 합니다. 아침 기상 시간도 일정하게 유지하여 신체가 적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.
2. 가벼운 산책, 근력운동하기
꾸준히 실천하는 산책,러닝과 같은 운동은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장운동을 활성화 시킵니다. 낮시간에 잠이 와 업무가 집중되지 않을때에는 야외로 나가 10~15분 정도 햇볕을 쫴며 산책하길 추천합니다. 햇볕을 쫴며 산책을 하는것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졸음증상을 완화해줄 수 있습니다. 또한 적절한 근력운동은 신체의 혈액순환을 도와 무기력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.
3. 카페인 음료 줄이기
몰려 오는 졸음으로 인해 지나친 카페인 음료 섭취는 오히려 밤에 숙면시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. 이는 신체리듬을 깨는 패턴을 만들며 오히려 만성 피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4. 비타민 섭취하기
앞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기온이 올라가는 봄이 오면 신체의 신진대사가 더욱 왕성해지며 겨울대비 비타민 소모량이 3~5배 증가 합니다. 이에 따라 비타민이 많은 음식 또는 영양제를 통해서라도 섭취를 충분히 할 수있도록 합니다.
5. 환기 및 습도 유지
적절한 환기는 공기를 순환시켜 졸음을 예방합니다. 차나 집,사무실 공간에 시간별 적절한 환기를 하여 공기를 순환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. 또한 실내온도는 19~23도, 습도는 50%정도로 유지하여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합니다.
6. 줄기세포 셀테라피 정맥주사, 비타민주사
직접적인 주사는 빠른 시간에 회복을 위해 찾기도 합니다. 주사로 호흡기관과 피부를 통해 직접 산소 및 영양소를 공급해 활발한 세포 활성을 돕습니다. 주사를 맞을때는 안전성이 입증된 전문 병원을 찾아 전문가와 상의 후 맞도록 합니다.
춘곤증에 좋은 음식
비타민 섭취가 중요한 만큼 비타민 함유가 풍부한 사과, 귤, 딸기, 키위, 참외,포도, 복숭아와 같은 과일류를 통해 보충할 수 있도록 합니다. 과일류 외에 봄에 나오는 냉이, 쑥, 미나리, 달래, 브로콜리와 같은 비타민이 함유된 봄나물,채소 섭취도 면역력 증강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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