당뇨병 초기증상과 합병증, 원인, 나쁜음식

당뇨병-초기증상

 

 

당뇨병은 가능한 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시작하여 당뇨에 따른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질병입니다. 그러나 보통 당뇨병은 극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힘듭니다. 아래와 같이 설명드리는 당뇨병의 초기 증상이 보인다고 생각되는 경우 본인의 혈당치가 높아지고 있을 수 있으니 가능한 한 곧바로 의료 기관을 찾아 전문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 당뇨병의 초기증상, 합병증, 원인, 유발음식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당뇨병 초기증상

- 목이 마르고 소변이 많아진다.
- 나른하고,피곤함을 느낀다.
- 꾸준한 음식을 섭취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체중이 줄어든다.
- 시야가 흐려짐을 느낀다.
- 손과 발절임 증상이 나타만다.
- 피부에 어두분 반점과 같은 얼룩이 나타난다.

 

초기에 빠른 발견이 되지않아 혈당치가 높은 상태가 유지 될 경우, 이는 서서히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진행이 됩니다. 당뇨에 의한 치명적인 합병증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당뇨병에 의한 합병증

 

1. 시력감퇴

당뇨병 망막증의 증상으로 시력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실명의 위기까지 갈 수 있습니다.

 

2. 손발의 마비,통증

당뇨병 신경 장애에 의한 증상중의 하나로 손발끝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져 발바닥 통증에 무감각 해질 수 있습니다.

 

3. 자율신경 장애

자율신경 장애로 인해 변비,설사,땀이 자주 납니다

 

4. 다리의 부종

다리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되어 다리 저림, 차가움, 통증, 궤양, 괴사 등을 일으 킬 수 있습니다.

 

5. 뇌졸중

뇌혈관에 문제가 생겨 신체마비, 언어장애, 의식 상실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

 

6. 관상동맥질환

심장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겨 흉통, 심근경색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

 

그렇다면 당뇨병은 어떤 원인에 의해 발생할까요?

어떤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어서 발생될 수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.

 

당뇨병의 원인

• 40세이상이며 평균 몸무게가 초과된 사람에게 주로 발생합니다.
• 유전 영향으로 가족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을 경우 본인에게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.
• 평균이하의 운동부족에 의해 발생할 수있습니다.
• 식생활 중 탄수화물과 당, 지방을 과다 섭취하면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있습니다.
• 과도한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저항력이 떨어져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• 이전에 임신성 당뇨병을 겪었거나, 과체중 신생아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경우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.
• 부신피질호르몬제,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을 오랜기간 복용한경우(신경통,천식,알레르기,류머티즘 등 관련 질환 약물)

 

당뇨병을 유발하는 음식은 고당도의 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입니다. 여러 연구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음식들이 고혈당을 유발하여 당뇨병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.

 

당뇨병에 나쁜 음식

▶당류가 많은 음식: 사탕, 케이크, 쿠키, 초콜릿 등 과당이나 다른 형태의 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경향이 있습니다.

 

▶고탄수화물 음식: 백미, 백향과자, 화이트 빵, 감자, 포도주 등의 고탄수화물 음식은 소화가 빠르게 일어나 혈당을 급격하게 올릴 수 있습니다.

 

▶지방과 단백질 함량이 낮은 음식: 지방과 단백질은 소화에 시간이 더 걸리므로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데 도움이 됩니다. 따라서 지방과 단백질 함량이 낮은 음식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릴 수 있습니다.

 

▶과일 주스: 과일 주스는 과일 당을 높은 농도로 함유하고 있어 혈당을 급격하게 올릴 수 있습니다. 또한, 과일 주스를 마실 때는 과일에 비해 더 많은 양의 당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.

 

▶가공식품: 가공식품에는 종종 고당도의 시럽이나 당이 첨가되어 있으므로 혈당을 높일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케첩, 조미료, 피자 소스 등이 있습니다.

 

▶과당 첨가 음료: 탄산음료, 스포츠 음료, 당이 첨가된 커피 음료 등 과당이 첨가된 음료는 혈당을 급격하게 올릴 수 있습니다.

 

단, 이러한 음식들을 피하는 것이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. 식단 관리와 함께 적절한 운동 및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개별적인 건강 상태와 의료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식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